배스킨라빈스 31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와 망고 탱고 리턴즈 (베스킨라빈스)

 

어젯밤에 너무 덥지 않았나요? 기상청에 의하면 장마전선이 올라오고 있어서 굉장히 습해서 더 덥게 느껴진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거실에 이불 깔고 에어컨 틀고 잤다는 슬픈 애기.

 

이렇게 더운 날이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는 하는데요? 배라의 매력은 매달 새롭게 나오는 신메뉴와 다른 곳에서 느낄 수 없는 새로운 맛을 항상 만날 수 있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2018년에 사랑을 받았던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와 망고 탱고가 다시 재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는 사실 2018년에 먹어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재출시된 만큼 맛이 있다는 생각에 친구들과 배스킨라빈스를 다녀왔습니다. 그럼 함께 보실까요?

 

배스킨라빈스 워싱턴블루베리쥬빌레 망고탱고

 

저희는 이날 3 가지 맛을 골라서 먹을 수 있는 파인트로 사 왔답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른 한 가지 맛은 무엇이냐고요? 마지막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 좀 거리가 있다고 하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집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여름에는 너무 빨리 녹아서 아무리 드라이아이스를 넣었다고 해도 이미 녹기 시작한 상태더라고요. 아무튼 개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스킨라빈스 워싱턴블루베리쥬빌레 망고탱고

 

 

짜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인 광흥창역의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담는 솜씨는 일품인듯합니다. 어떻게 또 제가 딱 먹고자 하였던 신메뉴를 예쁘게 파인트 바구니 상단에 담아주었네요. 일단 비주얼적으로는 합격입니다.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와 망고 탱고는 일단 이름만 들어도 아실 수 있듯이 블루베리 맛과 망고 맛인데요?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는 체리 쥬빌레와 같은 성격의 아이스크림으로 어느 정도 기대와 예상이 되고요. 망고 탱고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배스킨라빈스 워싱턴블루베리쥬빌레 망고탱고

 

먼저 워싱턴 블루베리 쥬빌레를 보시면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특유의 보랏빛 색감이 진하게 들어가서 굉장히 시각적으로도 자극적이네요. 그리고 보시면 곳곳에 블루베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는 들어가 있지 않아서, 룸메이트 친구가 냉동 블루베리 얹어서 먹자고 그러더라고요.

 

망고 탱고는 제가 종종 GS25에서 자주 사 먹는 망고빙수를 생각나게 하는 맛입니다. 제가 그 빙수 아이스크림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보시면 망고 아이스크림에 망고 과육이 조금씩 들어있어 망고맛을 풍부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왜 재출시되었는지 알 것 같네요. 그 이유는 바로 맛있으니까입니다. 둘 다 정말 괜찮네요.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다음에 싱글킹으로 먹거나 아니면 더블 싱글레귤러로 먹어볼까 합니다. 그게 뭔가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는 느낌이 들잖아요? 마치 어릴 때 보던 영화 속 아이들처럼 말이에요.

 

혹시 맛있을까? 먹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재출시된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잖아요? 배스킨라빈스가 어느 순간부터는 안 만들 수도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