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또 베이글 Tres Tot 후기 (feat. SSG 베이킹)

요즘 외출을 못하는 관계로

장 볼 때 새벽 배송을 종종 사용하고는 합니다.

 

온라인 장보기를 하다보면 종종

오프라인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것보다

저렴하게 사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쓱(SSG) 닷컴만의 베이킹인

트레 또(Tres tot) 베이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트레 또 Tres Tot 베이글

 

베이글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를 넣어 도넛처럼 링 모양으로 만들어

발효시켜 끓는 물에 익힌 후 오븐에 구워낸 빵입니다.

주 재료는 밀가루, 이스트, 소금 정도입니다.

 

먼저 트레 또가 무슨 뜻일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트레 또는 매우 일찍이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라고 합니다.

새벽 배송을 위한 베이킹 브랜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트레 또 Tres Tot 베이글

 

이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준비하면서

베이글이 다이어트에 좋다는 말을 듣고서

베이글 제품을 찾다가 발견하였습니다.

 

사실 다이어트할 때 빵은 잘 먹지 못하지만

베이글의 경우 낮은 칼로리와 높은 단백질을

얻을 수 있어서 다이어트 식단에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트레 또 Tres Tot 베이글

 

트레 또 베이글 상품중 이번에 제가 구매한 상품은

베이글 4입 상품입니다.

플레인 베이글을 비롯하여, 크랜베리 베이글,

블루베리 베이글, 양파 베이글이

각각 1개씩으로 구성된 상품입니다.

 

영양정보

총 내용량은 420g으로 1개당 대략 100g 정도 됩니다.

총칼로리는 932 kcal로 1개당 대력 230 kcal 정도 됩네요.

 

트레 또 Tres Tot 베이글

 

3대 영양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187g , 단백질 37g, 지방 4g

1개당으로 계산을 해보면 대략

탄수화물 47g, 단백질 9g, 지방 1g

지방이 생각보다 작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백질도 높은 편이고요.

보통 저는 한 끼니에 1개 먹는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까지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서 좋네요.

 

원재료도 나와있지만, 보통 일반적인 베이글을

만드는 재료 위주로 들어가 있네요.

 

이제 실물을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크랜베리 베이글과

블루베리베이글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저는 먹을 때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3분에서 5분 정도 구워줍니다.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트레 또 Tres Tot 베이글

 

크랜베리 베이글과 블루베리베이글 단면을 살펴보시면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 블루베리와

크랜베리가 많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베이글에는 크림치즈가 진리이기는 하나

저는 가난한 취준생이기 때문에

집에 있는 칼슘치즈와 딸기잼을

양쪽에 발라서 합쳐 먹었습니다.

여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까지 먹으면 그야말로

기가 막힌 브런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도

종종 구매해서 먹을까 합니다.

가격도 좋고 가성비가 완전 최고입니다.

참고로 저는 4개입 해서 3천 원 안 되는 가격에 구매했습니다.

언제 또 가격이 변할지 모르니 시간 되실 때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