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후기] 스타벅스 신제품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리얼 후기

따뜻한 수요일 오후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점심시간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와 그제에 이어서 오늘 스타벅스 봄 시즌 신메뉴의 마지막 친구인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의 리얼 후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타벅스의 공식홈페이지에서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이 어떤 음료인지 알아보고 갈까요?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은 딸기와 체리 그리고 은은한 벚꽃향이 어우러진 화이트 초콜릿 음료라고합니다.

봄 시즌 답게 딸기 음료가 엄청 나오는데요? 과연 얼마나 새로울지 궁금하네요.

다음으로 제품 영양 정보를 한 번 살펴볼까요?

Tall(톨)사이즈 기준 용량은 355ml 이며, 250 kcal입니다.

가격은 톨(Tall)사이즈 5,900원을 기준으로 그란데(Grande)사이즈 6,400원, 벤티(Venti)사이즈 6,900원 입니다. 다른 두 메뉴에 비해 200원 정도 저렴하네요.

나트륨은 100mg 정도이며 당류는 25g 입니다.

영양정보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한 번 직접 만나볼까요?

굉장히 연분홍한 컬러입니다. 약간 딸기우유 느낌나는 비주얼이네요.

맛도 어떨지 궁금한데요?

체리블라썸이라하길래 체리와 벚꽃향이 어떨려나 궁금하고 맛 보았지만, 체리와 벚꽃향은 온데간데 없고, 딸기맛만 났습니다. 한마디로 딸기 우유인셈이지요.

엊그제 마셨던,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가 딸기맛 요거트의 HighEnd 라고 한다면, 이 친구는 딸기 우유의 HighEnd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른 점이라고 한다면, 딸기과육이 소량 들어있는 점입니다.

당도는 그렇게 세지는 않았어요. 화이트 초콜릿이 들어가 있다고 하지만 딱히 초콜릿 풍미는 느껴지지는 않네요.

별로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실망을 져버리지 않네요.

이번 봄시즌 신메뉴는 미드나잇 베라가못 콜드 브류를 제외하면 딱히 띵크빅한 음료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시즌안에서 메인 음료 3가지가 나오고 이후 추가로 1~2가지의 신메뉴 음료가 나오는데, 후발 주자에 기대를 해야하나 싶네요.

어쨌든 맛은 좋지만, 5,900원 주고 사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음료인 것 같습니다.

이상 2021년 스타벅스 봄 시즌 신상 메뉴 아이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리얼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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