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메뉴 후기] 스타벅스 신제품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리얼 후기

노른 나른한 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처럼 햇살이 따스한 날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맛있는 음료를 즐기고 싶으실 텐데요?

 

지난번에는 스타벅스 봄 신상 메뉴인 미드나잇 베르가못 콜드 브루(Midnight Bergamot Cold Brew)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스타벅스 봄 신상 메뉴 2번째 친구를 소개할 건데요?

 

바로 딸기 딜라이트 요구르트 블렌디드(Strawberry Delight Yogurt Blended)입니다!

 

초봄이 보통 딸기 철이다 보니 딸기 관련 신메뉴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한 번 살펴볼까요?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

Strawberry Delight Yogurt Blended

 

봄에 어울리는 핑크빛이 묻어나는 음료네요!

 

저는 사실 스타벅스에 가면 커피 음료만 주로 마시다 보니 (마셔봐도 프라푸치노 정도만 마셔봤던 것 같아요.) 상대적으로 블렌디드 음료는 많이 못 접해봐서 기대기 되더라고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있는 리얼 요거트에 딸기 과육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되네요!

 

용량은 톨 사이즈 기준 355ml이며, 칼로리는 370 Kcal입니다. (생각보다 얼마 안 되네요.)

 

참고로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단백질 함량은 요구르트라 그런지 9g이나 들어있네요.

 

포화지방과 나트륨 함량, 당류 함량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물 영접을 해보았습니다.

 

어떤가요? 굉장히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이날 채광도 굉장히 좋았어서, 사진이 잘 나왔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딸기 과육이 많이 들어있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맛도 굉장히 궁금하겠지요?

 

두근두근.

 

 

 

 

맛은 생각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플레인 요거트에 딸기맛이 더해진 맛입니다.

 

먼저 처음 맛보았을 때 느껴지는 것은, 요플레 딸기맛 요거트 맛이랑 굉장히 비슷하다는 것입니다.

 

그나마 나은 것은 딸기 과육(빨간 덩어리)이 입안에서 씹힐 정도의 크기라서 종합적으로는 고급스러운 딸기 요거트 느낌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간은 요거트이다보니 조금 있는 편인 것 같아요.

 

당도도 있는 편이서 단거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별로 일 것 같습니다.

 

6,100원 주고 먹기에는 뭔가 아쉽지만, 장 건강에는 굉장히 좋을 것 같네요.

 

 

 

어쨌든 봄에 어울리는 색깔을 가진 스타벅스의 신상 음료인 것만으로 인스타그램에 인증용으로 찍을 만한 것 같습니다.

 

장 건강을 위한 음료를 원하신다거나, 따뜻한 오후에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신다면, 스타벅스의 봄 신상 메뉴 딸기 딜라이트 요거트 블렌디드(Strawberry Delight Yogurt Blendid)를 만나보세요.

 

다음에는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음료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