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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의 일상

토르 러브 앤 썬더 관람 후기 및 쿠키 영상 소개

by EddyJun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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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수요일이었던 7월 6일 영화 토르의 네 번째 시리즈(a.k.a 토르 4)가 개봉을 하면서 저도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요? 나름 마블의 팬으로서 영화 관람 후기와 쿠키영상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줄거리

먼저 가볍게 줄거리에 대해 소개하자면, 이번 영화에서는 토르와 토르 전 여자 친구로 알려진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 그리고 빌런인 고르(크리스천 베일)가 주 메인으로 모든 신를 죽이려 하는 고르를 막기 위해 토르와 제인 포스터, 발키리 등이 힘을 합하는 이야기입니다. 토르 3에 나왔던 발키리, 코르그도 주연으로 나오는데요, 영화에서 이 둘이 나누는 대화도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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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독

이전의 영화였던 어벤저스 시리즈와는 사뭇 다른 느낌. 조금 더 가벼운 느낌으로 영화가 제작되었는데요. 토르 3: 라그나로크 감독을 맡았던 타이카 와 이티티 감독이 토르 4에서 감독을 맡았습니다.



이 감독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필모그래피 중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그린 랜턴 등이 있으며 그의 스타일은 툭툭 던지는 개그의 대사와 유머 그리고 휴머니즘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래서 그런지 이전 마블 유니버스 시네마틱 영화인 닥터 스트레인지 2와는 다르게(닥터 스트레인지 2 영화감독을 공포물, 고어물 전문 감독..) 가볍고 유머가 많이 섞여있어서 자칫 이야기에 집중하기 어려웠다는 평이 많았는데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팬으로서 그리고 아메리칸 코미디를 좋아하는 취향 때문에 그럭저럭 재미있게는 봤습니다.


또한 마블을 무엇보다 액션 영화이기 때문에 그런 액션씬들은 부족함이 없어서 좋았고요. 어벤저스와 비교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네, 애초에 투입되는 자본, 즉 제작비에서 차이가 엄청나서 그만한 퀄리티는 사실 뽑기가 어려워 보입니다. 평소 저처럼 아메리칸 유머를 좋아하시거나 영화는 그냥 화려한 액션이나 컴퓨터 그래픽이면 된다 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가볍게 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유머 자체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보기에는 무리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이 영화에서 몇 가지 흥미로운 포인트를 뽑아보자면, 영화 초반 장면에 나오는 어린 시절 역할을 토르 역을 맡은 크리스 햄스워스의 아들이 빌런의 딸로 나오는 역할을 크리스 햄스워스의 딸이 맡아서 흥미로운 부분도 있더라고요.


  • 쿠키영상


쿠키 영상은 늘 그렇듯 2개가 준비되어있는데요. 첫 번째 영상은 다음 시리즈를 예고하는 내용이(확실하진 않지만, 토르 5 아니면 다른 영화로 내용이 이어질 수도 있고요.) 두 번째 내용은 영화 이후의 내용인데 가벼운 내용이라서 굳이 안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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