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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의 일상

하남 스포츠 몬스터 추천 코스 활동 및 후기

by EddyJun 202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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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담당하고 있는 중학생 3학년 두 친구들과 함께 하남 스포츠 몬스터를 방문했다.

요즘 중학생이 뭐하는지 노는지 몰라서 고민하다가 그나마 실내에서 건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하남 스포츠 몬스터더라.

(야외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으니 ㅠㅠ)

 

그렇게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간에 하남 스타필드에 도착했다.

역시나 날씨가 좋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나와서 사람이 많았다. 우리는 바로 스타필드 4층에 있는 스포츠 몬스터로 향하였다. 

 

 

티켓팅을 먼저해야하는데, 다행히 줄이 길지 않았다.

한 15분 쯤 기다리고 티켓팅을 했다.

참고로 어린이(청소년 포함)는 2만 원, 성인은 2만 5천 원이다.

또한 최소한 신장(키)이 120cm는 돼야 한다.

 

복장 규정도 있다. 반드시 바지, 운동화, 양말을 착용할 것.

(다행히 우리는 딱 그대로 입고 왔다.)

참고로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탈의실도 준비되어있다.

 

티켓팅을 하면 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입장 밴드를 준다.

(나올 때 다시 회수하면서 2시간을 초과하지 않았나 확인한다. 초과 시 10분당 1,000원이었나 그랬던 것 같다.)

 

인터넷에 알아보면 나오지만 스포츠 몬스터 하남점에는 대표적으로 꼭 해야 할 액티비티가 4개가 있다.

로프코스, 점핑, 아트 클라이밍 하나는 기억이 안 난다.

 

어찌 됐든 우리는 가장 먼저 로프코스를 하고(다행히 사람이 없었다.)

이후 축구, 다트, 사격 등을 했다.

참고 위 3가지 활동들은 각 개인별로 점수를 낼 수 있어서 뭔가 내기하기 좋아서 굉장히 재밌었다.

(로프코스는 못 찍었다. 애초에 휴대폰을 못 가지고 가게 하더라고요)

참고로 사격 같은 경우는 스태프 분이 진행을 도와주시는데 약간 텀이 있는 것 같더라.(우리 운 좋게도 마지막에 있었음) 권총사격 생각보다 어려우면서도 재밌다. 점수 내기 진짜 좋다.

 

이후 점핑과 아트 클라이밍 하려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했다.

 

 

그러다가 카페테리아에서 콜팝(닭튀김에 콜라가 있는)을 먹고, 미끄럼틀(생각보다 빠르다.), 태권도(생각보다 땀 엄청난다. 근데 재밌음 뭔가 팀 플하는 기분), 오토바이 라이딩까지 

 

이렇게 하고 나니 2시간이 벌써 지나있더라.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런데 다음에 오기는 쉽지 않을 듯한 느낌?

 

그래도 6월부터 7월 중순까지 리뉴얼을 한다고 하니(왜냐하면 하남 스포츠 몬스터가 현재 있는 스포츠 몬스터중에서 가장 오래됐다.) 리뉴얼을 하는 것 같다. 이때 즘 다시 오지 않을까 싶다. 어찌 됐든 재밌었다.

 

만약 어떤 액티비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로프코스, 아트 클라이밍은 기본으로 추천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걸로는 사격, 다트, 축구, 태권도 등을 추천한다.

 

뭔가 헬스만 하다가 스포츠 몬스터로 운동한 느낌이 나서 더욱 좋았다.

땀도 많이 날 수 있으니 탈의실에서 미리 갈아입을 옷을 가져오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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