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과 간암원인 및 간암치료 (간암초기증상, 간암에좋은음식, 간암예방)

간암과 간암의 원인, 간암검사, 간암증상, 간암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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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암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2023년 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27만 건의 암이 발생했는데, 그중 간암은 만 5천 건으로 암 발생순위에서 7위를 기록하였습니다.  40대와 50대의 사망률 1위가 간암으로 알려졌었는데요. (2021년 기준)  오늘은 이 간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암이란?

암이 악성종양인건 알고 계실 텐데요?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간암이라고 부릅니다. 크게 3가지로 나뉜다고 합니다.

 

간을 구성하는 주 세포인 간세포가 암으로 변한 간세포암, 간내의 담관세포(담즙이 흘러가는 길을 만드는 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담관암 그리고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옮겨와 증식한 전이성 간아입니다.

 

보통 간암이라고 할 때는 간세포암을 의미하며,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에서 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암원인

보통 간암은 아무런 질환이 없는 사람들보다는 대부분 만성 간염과 간경변증과 같은 만성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간암환자의 80% 이상이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질환을 가지고 있고, 이중 70% 이상이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10% 정도는 과도한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간암생존율

간암은 남녀 평균 5년 생존율이 37%로 최근 20년 새 3배가량 오른 수치이나 낮은 편이라고 합니다.

 

간암증상

간암초기증상

침묵의 장기라는 이명에 맞게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서서히 발생된다고 합니다.

간암주요증상

복통, 피로감, 복부팽만감, 식욕부진 등이 있습니다.

 

간암말기증상

무기력증부터 시작하여, 상복부 통증, 구토, 체중감소, 식욕부진, 황달, 복수, 복부 종괴(덩어리 같은 이물감)등이 있습니다.

 

간암검사

혈액검사와 영상진단법으로 진행을 하며 애매한 경우 간생검을 통한 조직검사로 암을 진단합니다.

만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분들은 4~6개월 간격으로 초음파검사와 알파태아단백질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간암검사비용

간암혈액검사의 경우 3만 원 내외, 초음파검사도 3~5만 원 정도며 이는 병원 규모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간암치료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들 하는데요. 조기에 발견 시 매우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적인 절제이며, 만약 수술로 절제가 불가능할 경우, 다른 수술들로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많이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간절제수술, 간암에 에탄올 주입술, 동맥화학색전술, 고주파치료법 그리고 간이식이 있습니다.

치료법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가장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암예방

결국 만성 간질환 예방이 중요하다고들 하는데요?

B형 간염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하여 예방하며, C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없지만 대부분 혈액을 통해 전염된다고 하니 위생관리가 중요합니다.

 

또한 알코올성 간경변증을 예방하려면 과도한 음주를 자제해야겠지요?

 

B형간염 예방접종 비용의 경우 평균 2만 원대에서 3만 원대까지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2021년 기준 자료이므로 현재는 이보다 더 올라갔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간에좋은음식

흔히 알려진 간에 좋은 음식으로는 쑥, 부추, 양송이버섯, 결명자, 칡, 배추, 마늘, 헛개나무, 모시조개, 올리브유등이 있습니다.

 

쑥의 경우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부추 또한 간 기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결명자 또한 독성 해독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간과 췌장에서 더 해독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간에 좋은 음식이 많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것은 개인마다, 사람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담당의사와 상담해 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오늘 간암이라는 질병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등에서 알아보았습니다. 병이 와서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는 것 모두 아시고, 바쁘고 힘드시더라도 한 번 씩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