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 추천 BEST5
올해 대체휴일도 많지만 휴일이 주말과 맞닿아 있어서 짧게는 3일, 휴가를 사용하면 길게는 7일까지 쉴 수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국내여행을 하자니, 국내 물가가 쉽지 않고, 코로나 이후로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연휴만 되면 국민의 5% 이상이 해외여행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해외 항공사도 인천공항에 많이 항공로가 뚫리면서 갈 수 있는 곳도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짧게 다녀오기 좋은 해외여행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베트남
가족 단체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가장 추천하는 나라 중 하나인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의 경우 짧게는 3박 4일 길게는 5박 6일 정도가 좋습니다. 사실 5박 6일 일정도 여유로운 편이다 보니 보통은 4박을 많이들 선호합니다.
항공료 및 항공시간
직항 기준, 5시간 정도이며, 항공료는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금요일 저녁에 출발하며 월요일에 도착하는 노선을 기준으로 보면, 왕복 20만원에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사실상 제주도 왕복이랑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물가
물가 또한 굉장히 저렴한편입니다. 로컬 식당을 위주로 다니신다면 한 끼니에 5천 원에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숙박비 또한 4성급 기준 4~5만 원, 5성급 호텔 2인 기준 15만 원~20만 원 평균적이어서, 국내에 비해 절반 가까이 되는 금액에 좋은 호텔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표여행지
다낭이 워낙에 유명한 여행지이만, 요즘에는 나트랑이나, 푸꾸옥 같은 휴양지도 많이 방문하는 트렌드입니다. 냐짱의 경우 화이트비치로 베트남의 나폴리로 유명하며, 푸꾸옥은 대표적인 신혼여행지로 유명합니다. 두 곳에 비해 푸꾸옥은 많이 방문하지 않은 곳이라 좀 색다른 베트남을 원하시면 추천드립니다.
대만
연차없이 2박으로도 충분한 대표 여행지 대만(타이완)입니다. 3박은 약간 여유롭고, 짧게 타이트하게 먹고 놀기에는 2박이 좋습니다. 워낙 가깝기도 하고요.
항공료 및 항공시간
항공시간은 2시간 30분으로 사실상 국내 기차여행보다 더 짧은데요? 항공료도 주말 최저가 기준 왕복 20만 원대이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긴 항공시간이 부담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물가
물가는 국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1일 기준 4만 원에서 6만 원 정도입니다. 대만은 우육면부터, 샤오롱바오 등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사실상 먹으러 가는 대표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숙박비는 1박 기준 평균 10만 원 이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표여행지
사실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곳은 타이베이이며, 맛집이 많기 때문에 식당부터, 야시장, 국립공원, 101 타워 등 많습니다.
일본
요즘 엔저하와 가까운 항공시간으로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올라온 일본입니다. 일본 또한 대만처럼 가까우나, 2박은 조금 짧은 느낌입니다. 왜냐하면 유니버설 스튜디오나 디즈니랜드처럼 테마파크 일정이 있으시다면 최소 3박을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박은 약간 늘어지니 3박을 추천합니다.
항공료 및 항공시간
일본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도쿄의 경우 최소 30만 원, 시간은 2~3시간, 오사카의 경우 최소 20만원, 2시간, 오키나와의 경우 3시간, 약 30만원 정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가
역대적인 엔저현상으로 100엔당 800원 후반대로,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로 유명합니다. 저 같은 경우 1번 식사했을 경우, 8000원 내지 1만 원 내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숙소 또한 한국보다 약간 저렴한 편으로, 4성급 호텔 기준 2인 기준 1박 15만 원 내지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여행지
수도인 도쿄부터,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삿포로 등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지별로 콘셉트와 성격이 다르며, 1년 중 각각 방문하기 좋은 계절이 다르니, 엔저시대에서 도장 깨기를 해보시는 것도 좋겠지요?
개인적으로 오사카와 교토를 가봤는데, 두 곳의 분위기가 다른 것도 좋았고, 무엇보다 교토의 경우 옛 일본의 문화를 많이 보존하고 있어서 정말 여행 온 기분이 나서 좋았습니다.
태국
동남아 여행지 하면 대표국가인 태국입니다. 수도인 방콕부터, 파타야, 치앙마이 등 다양한 인기 있는 관광지가 많이 있습니다. 태국은 2박도 다녀오기는 하지만, 항공시간을 고려했을 때, 최소 3박 이상 5박 이하를 추천드립니다.
항공료 및 항공시간
주말기준 왕복 최저 약 20만 원 후반대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비행기 시간은 약 5~6시간 정도 소요가 됩니다. 앞서 소개한 지역보다 조금 더 있는 거리이기에 오랜 항공시간을 가실 수 있는 분이나, 젊은 분들이 많이 선호하시는 여행지입니다.
물가
식비는 1 끼니당 웬만하면 1만 원 내에서 드실 수 있지만, 태국은 또 고급해산물 요리가 유명하다 보니 이런 음식의 경우 일부 가격이 나갈 수 있으나, 한국 현지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숙박의 경우 호텔을 잡으신다면 10만 원에서 20만 원대에서 보통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대표여행지
태국의 대표도시인 방콕부터, 다양한 축제들이 가득한 예술가들의 도시 치앙마이, 아름다운 바다와 휴양이 있는 휴양지 푸껫(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죠?), 관광과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좋은 파타야, 요즘 트렌드한 관광지로 떠오르는 코사무이까지 다양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발리
사실 발리는 나라이름이 아닌, 인도네시아의 섬이름입니다. 세계최고의 여행지로 손꼽힐 만큼 허니문의 성지로 너무나 유명합니다. 발리의 경우 항공시간이 조금 있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는 4박 이상을 추천합니다. 평균 5박이 좋기 때문에 주말과 연휴가 있는 경우 휴가를 2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항공료 및 항공시간
직항 기준으로는 7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가격은 약 100만 원 전후를 맴돕니다. 특히 건기 중에는 여행하기 너무 좋아서, 수요가 많다 보니 그런데요. 국내 저가항공사에서는 직항을 따로 운행하지 않다 보니 아직은 좀 비싼 편입니다.
물가
제가 이번에 발리를 10일 다녀오면서 직접 체험한 물가로는 너무나 저렴합니다. 물론 발리안에서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발리의 도시인 스미냑의 경우 1 끼니에 8000원에서 1만 원이지만, 일부 저렴한 지역에서는 3천 원에도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저렴합니다.
숙소 또한 작은 풀빌라가 1박에 5만 원대인 경우도 있을 만큼 저렴하며, 글로벌 특급호텔의 경우도 2인 기준 30만 원 내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특급호텔과 비교가 안 될만한 규모로 가성비로 따져도 너무 좋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외 한 달 살기 중 발리를 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물가 때문입니다.
대표여행지
가장 많이 가는 지역으로는 우붓, 짱구, 스미냑, 꾸타가 있으며, 리조트로 유명한 지역은 누사두아, 사누르, 짐바란이 있으며, 완전 다른 느낌의 섬인 길리가 있습니다. 섬을 제외하면 모든 지역이 차로 2시간 이내로 가능하기에 한 번 가실 때 최소 2개 지역이상을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참고로 8박 10일 동안 5 지역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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