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추천 아이스 푸른용 밀크티 솔직 후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갑진’이 푸른 용을 의미하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푸른 용 디자인과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표 커피 브랜드인 스타벅스 신메뉴 푸른 용 밀크티를 마신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단하게 음료소개를 하자면 이름 그대로 근본은 밀크티입니다. 다만 뭐가 다른지 봐볼까요?

푸른 밀크 폼이 올라갔는데 이 푸른빛이 전통 소재인 치자 열매를 사용하여 만든 거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한약재로 쓰이는 소재인데 어떻게 이런 것을 활용할 생각을 했는지 궁금합네요.

그럼 실물을 봐보겠습니다.

짜잔
꽤 사진 이미지와 비슷하네요.
특히 푸른빛의 밀크품이 은은하게 있는 게 특별해 보입니다.

크림은 꾸덕하지도 흐물 하지도 않은 딱 그 중간의 질감입니다.
맛은 사실 그렇게 특별한 맛이 나지는 않았어요.
그러나 기존에 스타벅스에서 마시던 밀크티와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저는 원래 찬 맛을 좋아해서 아이스로만 마시나 핫으로 드시면 더 밀크티를 풍미 넘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지인 3명 저 빼고 다 핫으로 마심)

칼로리는 아무래도 우유가 들어가다 보니 300kcal 정도 있는 편이고 의외로 카페인 함량이 높네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맛이었어요.
애초에 밀크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런 특별한 맛은 오후에 업무 집중도와 스트레스에 도움이 되네요.

시즌 음료라 곧 프로모션이 마치니 그전에 한 번쯤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