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확산된 문화 중 하나가 바로 혼술 집술 문화입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제한이 풀려서 밖에서 들 많이 마시지만, 집술 문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데요? 한국인에게 있어서 술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술안주입니다. 하지만 요리를 하자니 귀찮고 배달시키자니 돈이 부담될 때 가볍게 먹기 좋은 안주를 찾게 되는데요? 오늘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술안주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부각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었던 화사님이 드시면서 한 때 인기를 휩쓸었던 김부각입니다. 최근에 마트에 가시면 이 김부각이 기본 맛뿐만 아니라, 매콤한 맛, 달콤한 맛 등 다양한 시즈닝으로 나오는 것을 종종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시중에는 건강하게 나오는 김부각 제품도 많아서 칼로리나 건강에 큰 걱정 없이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또한 적당한 기름짐이 맥주나 와인과 먹기에도 좋지요. 김부각 외에도 다시마부각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한 번도 안 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습니다. 가격도 크게 부담되지 않아 즐기기 좋습니다.
육포
육포는 이전에도 인기 있는 술안주였지만, 최근 보면 다양한 육포가 시중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고기뿐만 아니라, 채끝 스테이크 육포, 불닭 맛 육포, 제주 흑돼지 육포 등 기존에 단일했던 제품들이 지금은 다양한 맛과 재료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채끝 스테이크 육포가 좋더라고요. 적당한 짭조름함과 큼지막한 크기가 씹고 즐기기 좋습니다.
치즈
어릴 때 아이들의 간식으로 많이들 먹었던 치즈입니다. 치즈에 크래커와 견과류를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인데요.
특히 와인과 곁들여 먹을 때 좋습니다. 시중에 기본 맛 치즈도 좋지만, 망고 멜론 치즈와 같은 달달하면서도 짭조름한 고급 치즈가 맛있더라고요. 저도 매달 한 개씩은 사서 냉장고에 쟁여놓고는 아이비랑 함께 먹고는 했습니다.
과자
과자만큼 간편한 안주는 또 없지요. 제가 즐겨 먹는 과자를 소개해드릴게요.
썬칩, 포카칩, 맛동산, 포스틱, 프링글스 정도입니다. 공통점을 보자면 맛동산 제외하고 대부분 칩류이며 감자 베이스의 짭조름한 과자라는 것입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참 좋겠지요?
생라면
어릴 때 간식으로 종종 드셔 보셨던 생라면입니다. 그냥 끓여먹지 왠 생라면이냐라고 하실 수도 있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맛입니다.
생라면의 단단한 면은 튀겨진 면이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당히 있으면서도 씹어먹는 식감이 있습니다. 또한 거기에 매콤하고 짭짤한 수프를 찍어먹으면 순식간에 한 봉지를 다 먹은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칼로리가 걱정된다 하실 수 있지만, 라면을 끓여서 밥까지 말아먹는 것보다는 덜하겠지요? (밥도 칼로리가 있으니) 가성비는 위 소개해드린 그 어떤 안주보다도 최강입니다.
사실 오늘 소개해드린 안주들은 자취생 관점에서 소개해드린 겁니다. 정말 그냥 혼자 편하게 마시고 싶을 때 말이지요. 요즘 장마철인데 어디 굳이 나가시지 마시고 집에서 이렇게 혼자 또는 소수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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