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TP 플랫폼 서비스를 안 이용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TV보다는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 플랫폼 서비스를 많이 보실 텐데요?
그중에서도 한참 주가를 올렸던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추천하고자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말입니다.)
그럼 가보실까요?
퀸스 갬빗 (The Queen's Gambit)
제가 요즘 좋아하는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의 주연 작품인 퀸스 갬빗입니다.
195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사고로 고아가 된 엘리자베스(작중에서는 베스라고 함)가 보육원에서 관리인으로부터 체스를 배우면서 시작되는 인생을 그린 작품인데요?
체스라는 게임문화가 한국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한국에서의 바둑과 비슷한 느낌으로 보시면 됩니다. 전략 게임이지요. 특히 국내에서는 머리 쓰는 캐릭터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베스가 승승장구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그 안에 아픔과 상처, 시련이 오고 그것을 이겨가는 과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답니다. (참고로 6월 6일 현충일날 다 봤어요.)
브리저튼 BRIDGERTON
대표적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드라마)이면서 시즌 2까지 나올 정도로 히트를 쳤던 드라마 브리저튼입니다.
런던 상류사회를 배경으로 하며 사교회철에 브리저튼 가문에서의 사랑과 우정, 유대감을 그린 작품인데요?
제가 최근에 이런 시대극에 빠지다 보니, 이 작품도 금방 보게 되더라고요.
이 작품을 추천하는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바로 비주얼입니다. 주연배우의 외모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런던 상류 사회를 그린 소품, 건물 양식, 의복, 연회 등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들을 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는 동화책에서만 보이는 금세 사랑에 빠진 사랑이 아니라, 그 안에서 인간적인 갈등, 고민, 밀당 등 흥미진진한 연애 스토리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킹덤
진정한 코리안의 광기를 느낄 수 있는 작품, 킹덤입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국내에서 흔치 않은 좀비물 드라마인데요?
이전에 국내에서 좀비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좀비라는 콘텐츠 자체가 한국보다는 해외에서 유명한 작품들이 많다 보니, 한국에서의 좀비라는 모습을 보기 좋은 작품입니다.
이 작품의 포인트는 2가지입니다. 조선시대에서의 좀비 사태가 일어난 경우를 볼 수 있다는 점. (해외로 치자면 오만과 편견과 좀비가 생각나는데요?)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배우의 연기입니다.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 님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들임은 물론 다른 조연 배우들의 연기합도 굉장히 좋아서 보는 내내 마치 내가 그 현장에 있는 것처럼 빠져들게 됩니다.
오늘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를 추천드렸는데요?
아무래도 개인적인 추천이라서 다소 공감을 없을 수 없을 것 같지만, 객관적으로 까다로운 저의 추천인만큼 한 번쯤은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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