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하는 대표적인 이벤트가 바로 스타벅스 서머 이프리퀀시입니다. 옛날 제 기억으로는 증정품 수령을 위해서 새벽 6시에 집에서 나와 줄을 서기도 했었는데요?(서머 레디 백이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사재기 논란이 일어나서 최근에는 증정품 예약으로 바뀌면서 수량이 없어서 못 받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저도 그래서 이번에 증정품을 무려 2개나 수령했는데요? 오늘은 그중 하나인 여행 필수품 서머 캐빈 파우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증정품 수령을 하시면 이렇게 박스에 포장돼서 주는데요? 생각보다 커서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가로가 22센티라고 하더라고요. A4 윗부분이 20센티 언저리라 비슷하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의외로 제조국이 한국이어서 놀랐습니다. 보통은 중국 쪽에서 제작을 해서 넘어오거든요. (사실 그래서 그동안 프리퀀시 증정품이 디자인은 예뻐도, 내구성은 별로였거든요.) 무게는 대략 474g이고 내부에 최대 2kg까지 적재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박스를 열면 스타벅스의 시그니처 컬러 그린 디자인의 서머 캐빈 파우치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커요 진짜로, 그대가 생각하는 것보다 크고 두툼합니다.
앞부분에는 스타벅스 글자가 뒷면에는 우리의 세이렌 누님이 웃고 있는 로고가 박혀있습니다. (마치 이번에도 많이 마셔줘서 고마워라고 하는 것 같네요. 응 법카로 마셨지롱) 안을 열어볼 텐데,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여는 과정의 버클이 생각보다 조금만 열면 되는 거라, 확재끼지말고 살짝 열어주세요. 안 그러면 망가진다고 합니다. (증정품 수령 때 스타벅스 파트너분께서 알려주시더라고요. 참고로 망가지면, 교환이 어려워요.)
짜잔 내부는 스타벅스의 또 다른 시그니처 컬러 크림입니다. 아래에 공홈 사진을 보니깐 고정용 밴드가 있는 부분에는 펜이나 충전기 선이나 크림, 안대 등 여행 중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보관하는 것을 제안합니다.
고정용 밴드 디자인도 생각보다 감각적이라 괜찮네요.
사이에 있는 내부 칸막이에는 티켓과 여권을 얹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갈 때 이런 파우치 있으면 정말 편할 것 같네요. 특히 비행기 탈 때 정말 필요한 것만 파우치에 넣어두고 다른 짐은 붙이면 몸 가볍게 비행기 타기도 좋고요.
다른 한쪽은 공간이 2개로 분리되어있습니다. 작은 공간에는 에어 팟이나 이어폰 큰 공간에는 여권이나 카드를 넣은 것을 제안하네요. 프로모션 페이지에서는 향수나 오일을 넣기도 하더라고요.
솔직히 예상보다 커서 당황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평상시에도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 일명 보부상이거든요.
핸드크림, 선크림, 알약, 비타민, 펜, 미니노트, 칫솔 등등 기본적으로 이렇게 가지고 다니는데, 여행을 간다 하면 국내로 가더라도 향수나, 대일밴드(자주 다쳐서), 수면 안대도 좋고, 야외활동이라면 잠깐 마스크를 벗어서 넣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22년 스타벅스 서머 이프리퀀시 증정품 중 하나인 서머 캐빈 파우치 실제 리뷰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솔직히 돈을 주고 사거나, 이를 얻기 위해 커피를 억지로 17잔 마신다면 반대합니다만, 원래 스타벅스를 자주 가신다면 이왕이면 받아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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