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고 나면 다음으로 자주 하는 파티가 바로 집들이입니다.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새로 집을 구하거나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집들이를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손님들이 집들이 선물을 가져오면 집주인은 손님을 위한 식사를 마련합니다.
물론 요즘은 배달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굳이 음식을 하냐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래도 어쩌다 한 번씩은 무언가 정성 담긴 요리를 대접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초보자들이 손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파티 분위기가 나는 집들이 음식을 추천드리겠습니다.
파스타
요즘은 마트에 파스타 소스부터, 면, 향 식료뿐만 아니라 아예 밀 키트로도 나오는데요? 사실 알고 보면 파스타는 무척 쉽습니다.
재료가 사실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파스타면을 삶고 삶는 동안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마늘쪽과 원하는 재료(저는 보통 베이컨이나, 새우를 넣는데 기호에 따라, 스팸, 소시지, 바지락, 소고기 등을 넣어도 좋습니다.) 볶고 이후 시중에 파는 소스를 넣어서 가볍게 조리하고, 이후에 삶아진 면을 넣으면 끝납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파스타로 5-6인분은 30분이면 만들어요. 또한 파스타가 보통 레스토랑에서나 만나는 외식음식이다 보니 손님을 위해 신경 쓴 느낌도 나고 좋습니다.
필라프(리소토)
한국인이 아무래도 밥의 민족이다 보니, 진수성찬을 먹어도 밥을 못 먹으면 아쉬울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그럴 때 필라프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필라프는 베이컨 갈릭 필라프입니다. 달구어진 팬에 베이컨과 마늘, 양파 등 원하는 재료들을 볶아주고 이후 거기에 밥과 굴소스만 넣으면 단짠의 조화로움이 담긴 베이컨 갈릭 필라프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페페로치노 같은 고추를 넣으면 매콤해져 좋습니다.
시카고 피자
5-6년 전부터 많이 생긴 문화가 바로 피맥인데요. 피맥 할 때 보통 우리가 먹는 팬 피자도 좋지만, 맛있는 치즈가 엄청 담긴 시카고 피자도 좋습니다.
최근에는 피코크 같은 브랜드에서 에어프라이어용 시카고 냉동 피자를 많이 팔고 있어서 기호에 맞게 주문하셔서 30여분 동안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놓으면 맛있는 피자가 완성됩니다.
여기에 추가로 양상추, 치커리, 방울토마토, 제철과일이 담긴 샐러드와 무알콜 스파클링 와인까지 곁들여주면 그야말로 성공적인 집들이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티라미수나 치즈케이크, 과일 등 디저트와 차까지 준비해주면 여기저기 금손이라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밑에는 최근에 제가 집들이하면서 구매했던 식재료 리스트를 공유해드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모두들 성공적인 집들이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즐거운 밤 보내세요.
'소소한 일상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인적인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추천 2탄 (0) | 2022.07.13 |
---|---|
맛있는 닭가슴살 브랜드 추천 BEST5 다이어트편 (0) | 2022.07.06 |
혼술 집술 할 때 먹기좋은 술안주 추천 BEST5 (0) | 2022.06.28 |
서울 삼계탕 맛집 추천 BEST5 (0) | 2022.06.21 |
스타벅스 이프리퀀시 증정품 서머 캐빈 파우치 수령 후기 (0) | 2022.06.17 |
개인적인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추천 (0) | 2022.06.09 |
실패하지 않는 소개팅 장소 찾는 법 추천 (0) | 2022.05.30 |
인기있는 골프클럽 골프채 브랜드 추천 BEST5 (드라이버, 퍼터) (0) | 2022.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