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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맞는 선물 추천

지극히 개인적인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1 feat.아이패드

by EddyJun 2020.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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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1월 마지막 날이 왔다.

 

그 말은 즉슨 2020년이 한 달밖에 남지 않았고, 크리스마스가 코앞이라는 말.

 

크리스마스는 우리나라 전통 명절은 아니지만, 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즐기는 하나의 문화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 때에는 늘 선물이라는 꼬리표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줘야할지 많이들 고민할 텐데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크리스마스 선물을 추천하고자 한다.

 

참고로 난 20대 후반의 남성이며, 평범한 대학생활을 하고 취준생 생활중이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럼 하나하나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아이패드

 

대표적인 글로벌 IT기기 기업인 애플사에서 2010년에 출시한 태블릿 PC이다.

 

2020년에 와서는 11년 차 되다 보니 나름 많이 발전하고, 노트북 대신해서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내가 대학 때 다닐 때는 학생들이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보다는 노트북을 더 수업 때 활용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펜슬이 나옴과 함께 태블릿 PC에서 강의록을 다운로드하여 손쉽게 노트필기를 할 수 있으며 노트북보다 휴대성이 훨씬 좋다 보니 대부분의 대학생들이 태블릿 PC를 많이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Copyright 2020.11.all rights reserved.https://apple.com/kr.

 

이 뿐만 아니라, 영상편집, 디자인, 사진, 교육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 훨씬 많이들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노트북에서만 할 수 있었던 기능들이 하나 둘 추가되면서 예전 같으면 노트북이 필수고 태블릿이 옵션이었다면, 요즘 대학생들은 노트북 또는 태블릿 PC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정도니깐 말이다.

 

얼마 전 생일이었던 지인 H양도 생일선물을 두고 새 노트북이냐(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 저세상을 향하여 가는 중, 카톡 여는데만 10분이라서 주르륵..) 아니면 태블릿 PC냐 하고 있더라.

 

사용 연령대도 젊은 층에 제한되지 않아서 (저희 아버지의 경우 50대이신데 뉴스, 메시지, 영화, 유튜브 등등 활용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예전보다 더 많이 각광받는 IT제품이다.

 

Copyright 2020.11.all rights reserved.https://apple.com/kr.

 

또한 2010년대 초기보다 아이패드 제품군이 세분화된 것도 선물에 좋은 점 중 하나이다.

일러스트 작가나 영상 편집자들이 쓰는 전문성에 특화된 아이패드 프로가 있는 반면, 일반인들이 가볍게 쓰기 좋은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만큼 좋지는 않지만 그에 준하는 기능을 가진 아이패드 에어 등.

이들 상품군이 다양한 가격대에 형성되어있어 이전보다 더 많은 고객층들이 구매할 수 있어졌다.

 

아이펜슬의 등장 또한 아이패드가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데 한 몫하였다.

초기에는 펜슬의 감도가 그렇게 좋지도 않았을뿐더러 아이패드 프로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정말 내 글씨체가 나올 정도의 정밀함 그리고 아이패드 프로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아이패드 LTE 또한 좋은 점 중 하나다. 본래는 자체 LTE 기능이 없어서 무조건 Wifi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던 초기에 비하여 LTE 기능이 되는 버전이 생기면서(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달라질 뿐) 굳이 Wifi가 없어도 인터넷 상품 가입을 통하여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뭐 요즘은 대부분 무제한 데이터라서 의미가 없어질지는 몰라도, LTE 기능이 되면 굳이 스마트폰을 옆에 끼지 않고 있어도 되니깐)

 

그럼 의미에서 나는 올해 나온 아이패드 에어 4세대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하고자 한다.

나는 이런 IT기기에 대한 것은 잘 모르지만, 주위에 잘 아는 사람이 몇 있고 추천받은 이유로는

아이패드 프로와의 디자인 차이가 없어졌다는 것. 심지어 색깔은 아이패드 에어가 더 좋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페이스 ID와 아이펜슬의 감도 정도의 차이인데, 태블릿 PC를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옵션이다.

 

뭐 이렇게 비싼 것을 굳이 사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기기는 기기대로 활용하면 될 뿐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내가 그 기기에 먹히지 않고,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나는 드로잉, 사진, 블로그, 독서 등등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 아이패드를 선물로 받고 싶은 마음이다.

물론 그럴 일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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