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 2월이 되었습니다.
엊그제가 크리스마스였던 것 같은데 말이지요.
그 말은 즉슨 3월 새 학기가 한 달도 채 안 남았다는 겁니다.
학창 시절 새 학기를 맞이할 때면 선물을 받았던 기억이 종종 나는데요?
몇몇 분들이 본인의 자녀나 조카, 동생을 위해
새 학기 선물을 고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지극히 개인적인 새학기 선물 추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방
새학기 하면 100% 가방이죠.
저도 지금까지 받았던(내 취향과 전혀 안 맞는) 가방만 4~5개 되는 것 같아요.
옛날과 달리 요즘 디자인도 굉장히 다양하기도 하고요.
초등학생의 경우 캐릭터 백팩 가방을 보통 선호하는 편이고,
중학교, 고등학교 가면 브랜드 가방이 좋죠.
저 학창 시절에는 노스페이스, 빈폴, 캘빈클라인 등 이런 브랜드들이 인기가 많았던 것 같아요..
최근에는 칼하트, 슈프림, 나이키, 디스커버리,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뉴발란스, 휠라 등을 많이 착용하는 것 같아요.
브랜드마다 가격대가 다르니 선물하시고자 하는 대상에 맞게 골라서 선물하면 좋을 듯합니다.
태블릿 PC
지난번에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으로도 소개해드렸었죠.
코로나 이후 온라인 교육 중점으로 교육이 이루어지다 보니,
아무래도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 PC가 있으면 수업받기에도 편합니다.
휴대성도 좋고, 펜슬이 있으면 노트필기까지 쉬우니깐요.
한국에서는 대표적으로 아이패드와 갤럭시탭이 인기가 제일 많죠.
애플의 경우 학생이 구입 시 더 싸게 구입할 수 도 있습니다.
갤럭시탭의 경우 구입하면 삼성 에듀 이용권과 같이 부가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많이 제공되기도 하니
상황에 맞게 선물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제가 대학생 때로 돌아간다면 아이패드가 최고의 새 학기 선물이 될 것 같기도 하네요.
텀블러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굉장히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의식해서 마시지 않으면 하루에 몇 잔 안 마시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물을 하루에 적정량을 섭취해줘야 미네랄도 섭취하고 몸에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니깐요.
또한 페트병 물은 환경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텀블러를 자주 사용합니다.
보통 텀블러의 경우 저가형은 6개월 정도 고급형은 2~3년 정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품마다 다르겠죠?)
개인적으로는 스타벅스 텀블러를 무척 좋아합니다.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시즌별로 다양한 디자인이 나와서 좋더라고요.
스타벅스 외에도 도 투썸플레이스나 할리스 같은 커피 브랜드, 락앤락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운동화
저 어릴 때는 운동화를 1년에 한 번씩 샀던 것 같아요.
사서 그거 하나만 1년 내내 신었었죠.
요즘은 다양한 운동화 브랜드도 생기고, 슈펜 같은 신발 SPA 브랜드도 생겨서
다양한 운동화를 신고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나이키나 뉴발란스를 즐겨 신는 편입니다.
특히 러닝화 같은 운동화는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페가수스나 아디다스 퓨어 부스트, 울트라 부스트를 추천하더라고요.
(같이 사는 Y 군이 신발 덕후라)
다양한 가격대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으니 새 학기 선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나이키, 뉴발란스, 아디다스, 휠라, 푸마, 컨버스를 학생들이 많이 신더라고요.
봄 재킷
예전에 인터넷에 떠도는 재밌는 글 중에 어떤 것을 봤었냐면요.
연하 남자 친구와 사귀는 연상 여자분이 남자 친구와의 진도를 빼기 위하여
원하는 소원 들어줄게 해서 유도를 하였으나
남자 친구는 봄 재킷을 말한 웃픈 이야기였습니다.
아무래도 새 학기 시작하면 뭔가 새 옷도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저도 매번 새 학기에 어머니가 옷을 사주셨던 기억이 좋게 남아있더라고요.
21SS 시즌 상품이 많이 나와있으니 선물해주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봄 재킷이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입을 수 있는 옷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봄, 겨울에 교복 와이셔츠 위에 입을 수 있는 카디건이나 조끼를 즐겨 입었어요.
다이어리
저는 종종 다이어리를 사용합니다.
사실 잘 안 써는데 규모 있는 삶을 위하여 쓰려고 노력하고 있지요.
(한 두 달 쓰고 버려진 스타벅스 다이어리만 5개가 넘습니다.)
제가 30년 살면서 가장 열심히 다이어리를 사용했던 때가 언제였냐면
바로 고3 수험생활 때였습니다.
쏟아지는 수업과 숙제들 그리고 그 사이에 틈틈이 해야 하는 개인 공부들.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해 나아가기 위해서 다이어리를 1년 동안 정말 열심히 썼었어요.
혹시 다이어리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다이어리나 몰스킨이 좋더라고요.
위 두 브랜드 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브랜드가 있으니
찾아보시고 선물하시면 됩니다.
용돈
현금만큼 또 좋은 선물은 없습니다.
사실 선물 줄 대상이 가장 원하는 것은 본인이 잘 알고 있죠.
제 동생도 생일선물로 카드지갑을 보냈더니
자기 스타일이 아니라고 반품하고, 돈으로 달라고 하더라고요.(주룩)
적당한 금액 범위 내에서 용돈으로 주면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해당 예산 범위 내에서 또 다양하게 본인이 필요한 것들을 살 수 있을 테니깐요.(학용품, 가방 등등)
오늘 지극히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새 학기 선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말이 지극히 개인적이지.
사실상 대부분이 학생들이 원하는 선물인 것 같아요.
코로나로 온라인 교육으로 힘든 상황에
진심이 담긴 선물로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에도 더욱 저의 삶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내용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모두들 2월 한 달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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