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타기 좋은 스쿠터 브랜드 추천 BEST5

최근에 아웃도어 활동이 늘면서 스쿠터를 활용한 라이딩 문화도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가죽재킷을 입고 타는 라이더가 아닌, 마치 옛 80-90년대 영화에서 보이는 커플이 타는 감성 스쿠터가 최근에 많이 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쿠터 브랜드와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파

이탈리아 리날도 피아지오가 1884년도에 설립한 대표적인 유러피안 감성 스쿠터 브랜드 베스파입니다. 길가다가 한 번쯤은 ‘어! 저 스쿠터 예쁘다’라고 하신 적이 있으시다면 그런 스쿠터의 대부분이 베스파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이번 2023년형 한정판으로 나온 베스파 프리마베라 피크닉의 경우 화이트 컬러, 그린 릴랙스 컬러, 아비오 그레이 컬러 증 3가지의 감각적인 컬러를 제안하며, 마치 공원에 피크닉을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크리스천 디올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베스파 946도 진짜 미친 듯이 예쁩니다. (역시 비싼 게 최고) 이외에도 스프린트, 300, 이스트 등 다양한 유럽 감성의 디자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 공식 딜러점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수백만 원대입니다. 하이 보이 타이탄 시리즈

요즘 전기자동차도 많이 상용화되면서 이에 못지않게 길에서 전기스쿠터를 종종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대표적인 전기스쿠터가 바로 타이탄의 제품입니다. 특히 대표 제품 중 하나인 타이탄 1000의 경우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번호판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그만큼 속도제한이 있어서 굳이 광속을 원하시지 않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혼다 대표적인 일본 카 브랜드 혼다입니다. 차량 못지않게 혼다의 스쿠터와 오토바이도 인기가 많습니다. 국내의 많은 배달 직종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혼다의 H1전기스쿠터의 경우 스쿠터 아담하면서 감각적인 컬러로 가벼운 출퇴근과 주행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작년에 출시된 혼다 메트로폴리탄의 경우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보여줍니다. 가격은 100만 원대에서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할리

바이크의 대명사 할리 데이비슨은 영화에서 주인공들이 자주 타고 등장한 바이크로 유명합니다.

이에 못지않게 할리 전동스쿠터와 전기스쿠터도 국내에서 많은 유저들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디자인과 컬러 자체는 크게 튀지 않고 무난해서 가볍게 배달하시거나 출퇴근하기로 좋습니다. 보통 100만 원대에서부터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와코 최근에 가성비로 주목받는 스쿠터 브랜드 와코 모터스입니다. 의외로 국내 브랜드인데요?

친환경 전기이륜차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나온 E6S의 경우 70-100km까지 주행 가능하며, 최대 85km 속도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코닉하며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로 한층 더 멋스러운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오늘 스쿠터 브랜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무겁지 않아서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위험할 수 있으니 항상 헬멧과 안전 장비를 꼭 착용하시고 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