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수영장 추천 BEST5

2년 만에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이 다시 오픈한다는 소식 들었나요? 한강공원 수영장은 도심 안에 있다는 점 그리고 가성비가 좋다는 점에서 늘 서울시민 또한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수영장입니다. 최근에 야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되고 코로나 확진자수가 이전보다 감소한 점에서 2년간 휴장 했던 서울 한강공원 수영장을 오픈한다고 하니, 어떤 곳이 놀기 좋을지 한 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

가장 대표적인 한강공원이자 봄에 항상 벚꽃놀이로 사랑받는 벚꽃 명소 여의도 한강공원입니다. 여의도역 또는 여의나루 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접근성이 좋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 수영장으로 찾는 곳입니다.

 

여의도 한강공원 수영장은 약 2만 m 2의 넓이이며 대략 3,600여 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라고 합니다. 주로 7-8월에 개장한다고 합니다.(공식 홈페이지 참고) 

국회의사당 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즐길 수 있는 아쿠아링과 스파이럴 터널 등 대형 워터파크에서 볼 법한 물놀이 시설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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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수영장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잠원한강공원 수영장입니다. 지하철을 이용하실 경우 잠원역에서 도보 10-15분 정도에 가실 수 있는데요?

수심 1.5미터의 성인풀을 비롯하여 1.2미터 청소년풀, 0.5미터의 유아플등 가족분들이 다 함께 즐기기 좋은 수영장입니다. 여의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 정한 편이라고 합니다.

 

뚝섬 한강공원 뚝섬 수영장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뚝섬 수영장입니다. 뚝섬유원지역에서 5분도 안 된 거리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것이 장점입니다. 

 

튜브를 타고 흐르는 물을 즐길 수 있는 유수풀과 4미터의 아쿠아링에서 쏟아지는 물이 뚝섬 수영장의 매력포인트입니다.

 

 

광나루 수영장
수심이 깊거나 사람이 많은 곳에서의 물놀이가 걱정되신다면 광나루 수영장을 추천드립니다. 

 

암사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아기자기한 분위로 편하게 가볍게 물놀이하기 좋으며 시설이 상대적으로 오래되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놀기 좋다고 합니다.

 

 

양화 물놀이장 

영등포구 양화동에 있으며 성산대교 근처에 있는 양화 물놀이장입니다. 

아이들이 놀기 좋은 수심 0.8미터의 풀이 있고 인근에 생태공원이 있어서 자연을 구경하기도 좋습니다.

 

오늘 한강 수영장의 다시 개장하면서 각각 어떤 특징이 있고 어디에 있는지 소개해드렸습니다. 

물론 사설 수영장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무엇보다 한강 수영장의 장점은 가성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접근성 그리고 저렴한 입장비 어느 수영장은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배달은 안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또한 무조건 수영모를 착용하셔야 합니다. 

듣기로는 젊은 층들의 경우 자연 태닝을 하고 싶을 때 많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아직 다이어트가 덜 됐지만, 8월까지 더 열심히 해서 자연 태닝을 한 번쯤 해보고 싶네요. 그럼 모두들 가족들 연인들 친구들과 즐거운 피서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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