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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챙기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하는 법

by EddyJun 2020.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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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20년이 어느덧 4월을 맞이하면서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여 일할 일꾼을 뽑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1 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일은 2020년 4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선거권은 4월 15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국민 모두에게 있는데요,

오늘은 선거 당일에 선거할 수 없는 국민들을 위하여

사전투표와 부재자투표에 대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전투표란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서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기간동안

전국의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부재자투표는 선거일에

본인이 해당하는 지역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없는 경우

타 지역의 투표소에서 사전에 하는 투표입니다.

 

현재는 부재자투표라는 이름은

공식적으로 쓰고 있지 않으며,

사전 투표하는 날

관내 또는 관외에 있는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은

보시는 것처럼

2020년 4월 10일 금요일부터 4월 11일인 토요일까지

2일 동안 시행됩니다.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12시간 동안 이루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선거 당일(2020년 4월 15일 수요일)

또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시간을 엄수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간혹 늦게 가서

투표를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준비물은 본인임을 확일 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학생증 등이 있습니다.

위의 증이 없는 경우,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투표용지의 모형을 보고

투표가 유효 또는 무효처리되는 기준을

미리 참고하여 자신의 투표가

무효 처리되지 않도록 합시다!

 

제21대 국회의원 사전투표

사전투표 절차는

위에 나와있는 것 처럼

신분증을 제시 및 본인임을 확인한 후에

투표용지를 수령하시고

기표소에서 비치된 용구로 기표하신 후

투표함에 투표지를 접어 넣고

퇴장하시면 됩니다.

 

관외 선거인,

즉 본인이 해당하는 구, 시, 군 관할구역이

아닌 다른 곳에서 투표를 하시는 경우에는

투표용지 수령 시 주소 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를 수령하시게 됩니다.

 

관외 선거인의 경우

회송용 봉투에 넣어서 봉한 후

투표함에 회송용 봉투를 넣고

퇴장하시면 됩니다. 

 

이번 선거부터

특별하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아마 몇몇 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바로 스마트폰의 네이버지도 또는 카카오 맵에서

본인 위치 근처에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가 표시된다는 것입니다.

 

오른쪽 지도 이미지에서 보시다시피

기표 모양의 빨간색 동그란 모양이

지도에 찍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지나가다 근처에 어른께서

가까운 투표소를 여쭤보시면

지도 맵을 통하여 안내해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선거당일날 투표하시는 분들은

온라인에서 '내 투표소 찾기'를 검색한 후 ,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성별 이름 생년월일 그리고

주민등록번호 마지막 끝 3자리를 입력하시면

친절하게 자신의 투표소를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 여의치 않으신 경우

우편으로 배송된 선거공보 문서를 통하여

안내받으시길 바랍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번 투표에 새로운 행도 수칙이 생겼습니다.

바로 2019년 말부터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질병으로 인한 수칙입니다.

 

투표를 해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투표소에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을 하고 가셔야 합니다.

 

다른 선거인과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고,

본인 확인 시에만 잠시 마스크를 내립니다.

또한 사전투표소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하게 됩니다.

이때 37.5 도 이상의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선거인의 경우

사전투표소가 아닌 임시기표소에서 투표를 하게 됩니다.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입장시 손 소독 후 비닐장갑을 착용하게 됩니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 확인서 작성 후,

투표관리관과 투표사무원에게

선거인 서류 확인을 받으신 후

투표용지를 포함하여

임시기표소 봉투를 받게 됩니다.

 

임시기표소로 이동시

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하게 됩니다.

임시기표소에서 기표를 한 후

임시기표소 봉투를

투표사무원에게 전달하고,

이때 투표사무원은

투표참관인과 함께 이동하게 됩니다.

 

투표사무원은 투표관리관에서

임시기표소 봉투를 전달하고,

투표관리관이 투표지를 투입합니다.

 

투표를 마친 선거인은

비닐장갑을 버린 후

임시기표소를 퇴장하시면 됩니다. 

 

오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현 상황으로 인하여

모든 국민이 힘들어하는 상황이더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일꾼을 뽑는데

우리의 작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오는 이번 금요일, 토요일

가족 또는 연인, 친구와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지만,

하루쯤 잠깐의 시간을 내어

미리 투표하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이상 21대 총선 사전투표에 관한 글이었습니다.

추가로, 혹시 선거에 관한 자세한 안내 및 정보를

알고 싶은 신 경우는

중앙선관위원회 블로그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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