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검사, 치매예방, 치매보험 및 치매병원, 치매진단

치매예방과 치매검사 및 치매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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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대표 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올해 기준 치매환자만 국내기준 약 100만 명이 된다고 합니다. 전체 인구수 대비할 때 약 2%인데요? 적지 않아 보이지만, 점차 고령화 사회가 돼 가며 15년 뒤에는 200만 명까지 된다고 하니, 아무래도 이 질병에 대해서 아는 것이 중요하겠죠?

치매란

치매는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인지 기능이 지속적이고 전반적으로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히 지장이 나타난 상태를 의미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출처)

하위질병으로는 노인성치매부터, 알츠하이머병, 혈관성치매, 파킨슨병 치매 등이 있습니다. 
치매의 대표 원인 질환으로는 모두가 아시는 알츠하이머병 부터, 루이소체/파킨슨병 그리고 뇌혈관질환 등이 있습니다. 

치매예방

그렇다면 이러한 질병을 치료하기 앞서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삼성서울병원에서는 치매예방을 할 때 두뇌가 낯설어하는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번도 안 가본 곳을 여행한다던가, 전혀 모르는 언어나 새로운 악기 그리고 꽃이나 새, 산들의 이름을 외우는 것처럼 말이죠. 
이러한 활동들이 두뇌를 적극적으로 활동하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럼 대표적인 치매예방법들을 살펴볼까요?

주기적인 건강검진

아무래도 뇌혈관질환과 관련이 있다 보니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뇌혈관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내부가 좁아지면 아무래도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돼서 치매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

과도한 음주와 습관적인 음주는 뇌세포를 계속 파괴하여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흡연의 경우 니코틴 성분이 뇌혈관을 수축시킨다고 하네요.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위험성을 낮춘다는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낮은 운동강도로 건강을 유지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활발한 두뇌사용

적절한 수준의 두뇌활동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독서부터, 문화활동, 악기, 정원 가꾸기 등 정신적인 노력이 동반되는 활동을 추천합니다. 

치매검사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건강검진도 중요하지만 치매검사도 한 번씩 받으면 좋은데요?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사업을 하고 있으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년 1회 검사주기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주로 사전예약 후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시면 되시나 보건소별로 상이할 수 있으니 전화로 먼저 물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이런 가벼운 검사에서 이상이 소견되면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정말 검사도 한다고 합니다. 

서울의 경우 자체로 서울시광역치매센터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MRI같이 정밀장비를 통한 검사의 경우 비용이 일부 발생하나 만 60세 이상의 치매의심 환자는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하니 한 번 확인해보시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7-15만 원이나 정밀촬영 시 15~35만 원이라고 합니다.

 

치매보험

2024년 4월 기준 만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약 105만 명이며, 앞으로 14년 뒤인 2038년에는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현재 65세 이상 고령자 중 약 18% 정도만 간병 및 치매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요?

보험사의 블루오션인 만큼 점차 많은 보험사에서 치매 및 간병 보험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유명한 치매보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현재 많은 사이트에서 조회한 바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보험사로는 메리츠화재 치매보험, DB손해보험 치매보험, 한화손해보험 치매보험 등이 있었습니다.

 

워낙 치매보험의 세부조건이나 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직접 자신의 조건을 입력하여 보험료와 보장내용을 나에게 맞는 걸로 선택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현재 보통 7만 원에서 10만 원 중후반대에 평균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치매병원

이렇게 점차 치매환자가 늘어나기 때문에 치매병원에 대한 수요도 점차 커져가는데요? 치매병원도 마찬가지로 등급에 따라서 1등급부터 다양한 등급이 매겨집니다.

2022년 기준 국내 치매병원은 약 900여 곳이며 이중 1등급은 25% 정도 즉 약 200여 곳 정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 치매특화 요양병원은 14곳이 있는데요? 이 중 등급이 1등급인 병원은 (2021년 기준) 재단법인 제중의료복지재단 제웅요양병원, 의료법인덕수의료재단 보라매요양병원, 의료법인 참예원의료재단 서초참요양병원, 의료법인참예원의료재단의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등이 있습니다.